배당 주식 투자의 포트폴리오 관리
배당 주식 투자의 포트폴리오 관리
행복한 투자를 위해서는 나의 성장이 가시적이어야 한다. 뚜렷한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의 자산은 어떻게 되어 왔는가?
얼마나 큰 성장성을 지니는가?
배당은 얼마나 되며, 각 주식들의 비중은 어떻게 되는가?
여러군데 흩어진 주식계좌의 전체 비중을 보며 관리할 수 있는가?
이는 나의 주관을 뚜렷히 할 것이며, 투자에 대한 자신감과 지향점을 올려볼 수 있는 좋은 초석이다.
그 답은 'The Rich'라는 어플에 있었다.
4개의 주식 계좌 중 3개를 예시로 들어, 어떻게 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실천하는지 포스팅해보려한다.
나에게는 4개의 주식 관리 계좌가 있다.
- 연금저축펀드
- ISA
- 나무증권 CMA 일반
- 한국투자증권 일반
항상 원했다. 종합적으로 비중을 볼 수는 없을까? 배당을 자동으로 계산해줄 수는 없나? 손가락 빨면서 기다리기 전에 최신화를 족족해줄 수 없나?
그 답을 너무 늦게 찾았다. 그 중에도, The Rich라는 어플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예시를 들어본다.
4개의 주식 관리 계좌 중 1),2),3)의 상황을 보자.
하기 첨부하는 사진은 'The Rich' 어플에서, 증권사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구성되는 화면의 캡쳐이다.
- 먼저 연금저축펀드이다.
아내와의 협의로, 22년 12월부터 매달 30만원씩 넣고있다. 그외로 생기는 자투리의 돈을 아내 몰래 넣고있는 것은 비밀이다. (다른곳쓰는거보다 이렇게 모으는게 남편의 좋은 취미지 않은가? 칭찬 받아 마땅할 일이다....)
(매달 50만원씩 적립식 자동매수를 걸어두었다. 종목 및 비중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더 리치는 총 자산을 달러/원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평가 손익도 보여주며, 투자나 시가배당률도 최신화(주1회 자동/혹은 원하는 시점에 수동)할 수 있다. 분야별 비중또한 좋은 정보다.
- 두 번째로, ISA 절세 계좌다. (금액이 왜 적은지, 나에게 왜 후순위인지는 다른 글에서 포스팅하도록 한다.)
맥쿼리 인프라 50%, 인도네시아 etf랑 인도 Nifty etf가 조금씩 있다. 인도네시아랑 인도는 개인연금저축에서 꾸준히 매수하는 종목이다.
- 세 번째로, 나무증권의 일반계좌다. 나무증권 일반계좌 혹은 한국투자증권 일반주식계좌를 쓰는 이유는, 개인연금저축/IRP/ISA 등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CMA 종합계좌이며, 여기에 들어간 돈은 23년 3월 초, 350만원가량의 57회차 납입한 주택청약을 해지한 돈의 일부이다. (왜 해지했는가? 필요 없어서)
개설 및 운용 목적이 미국시장 직투 였으므로, 미국 주식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눈에 보기도 너무 좋다. 그 외로, 나의 주식 종목에 의한 배당 달력과 정보의 UI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렇다면, 이를 한번에 표현해줄 수 있는가? 하기 사진과 같다. 배당률 자체는 배당금 전체 합계/계좌 전체 자산 * 100[%]이다.
매수한 자산 총액에 대한 배당률은 3% 정도 되는 것 같다. 보유비중 1순위가 TR(Total Return) 상품이기에 배당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종목이며, 인도와 인도네시아 etf 는 0퍼센트의 배당률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높은 배당률이라 생각한다.
구성된 종목들은 나의 주관 하 퀀트 투자로서 담고있는 것! 개별 종목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갈 것이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팅도 가능하지만, 보유 종목의 데이터 기간이 가장 짧은 것에 맞춰지는 단점이 있다.
어쩔수없는 부분이다. 허나 QQQ, SCHD, SPLG, SPY, VOO, IVV, VNQ, IEF, TLT, GLD 같은 정말 보편적은 etf들은 다 가능하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 (난.. 인도네시아라 인도 etf가 있어서..ㅎ 백테스팅 1년도 못한다.)
뿐만 아니라, 보유 종목이 아닌 그냥 뇌피셜로 수기 입력 해도 된다. 유용한 것 같다.
아직 오픈 안한 다른 계좌들도, 자산들도 있지만
많이 없다. 그럼에도, 나의 수입과 소비습관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면 창창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 굳게 믿기에,
오늘도 내일도 시장을 떠나지 않는다.
조금이나마 내 저축과 투자에 활력을 불어주는 것은 더 리치임에 틀림없다.
내가 아닌 누군가도, 퀀트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하고 있다면, 더 리치 어플 꼭 써보길 바란다.
(광고 아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투자 현황이나 배당 상황에 대해 더리치를 꾸준히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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