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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를 대비한 채권 고배당 투자, TLTW, 연 10% 이상 배당

멈추면진다 발행일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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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고배당 커버드콜 TLTW 투자, 지금 분명히 해야한다.


 

현 시점, 미국 기준금리가 4.75~5.00%에서 블라드 총재의 압력에 50bp 혹은 25bp 인상을 앞둔 시점,
SVB(Sillicon Valley Bank)의 파산 시점.

한 은행의 파산으로 다른 자산의 도미노 파산이 무섭다.

이 때는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가? 어떤 자산이 나의 가치를 지켜줄 것인가?

나는 그 답의 일부를 채권에서 찾고 있다.

현재 미국 주식 직접투자 지분 중 40%가 미국 중장기 채권 20년물 TLT, TLTW, TMF에 담겨져 있으며

40% 채권 지분으로 인해 미국 주식 -3%만을 기록하고 있음을 밝힌다. 엄청난 선방!

 

먼저 23년 3월 기준, 연배당 12%에 육박하는 TLTW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TLTW란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 월배당!!! 월배당 ETF이다. 

이렇게 말하면 어렵다. 쉽게 말해보자.

미국 20년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ETF인, TLT를 추종하는 커버드콜 상품으로서, 연배당 12%에 육박하는 엄청난 채권 ETF이다.

커버드콜이 뭔가? TLTW의 이름, BuyWrite와 의미가 같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당신에게 3월 12일 일요일, 100원에 초콜릿 100개를 산다고 약속했다고 하자.
사지는 않았고 약속만 했다. 나에게는 100원에 초콜릿 100개를 사올 권리가 있다. 

3월 13일, 초콜릿 가격이 올라서 시중에 110원에 같은 초콜릿이 팔린다고하자.
그렇다면? 나는 당신에게 초콜릿 100원에 100개를 사올 약속/권리가 있으니, 이를 사서,

3월 13일에 110원에 팔아 10원*100개 = 1000원의 이득을 챙겼다.

 

반대로 가보자.

3월 12일 일요일, 100원에 초콜릿 100개를 산다고 했다.

3월 13일 초콜릿 가격이 내려가서, 시중에 90원에 거래가 된다.

나는 내 의지대로 '살 수 있는' 권리만 있으므로 안사도된다. 안사면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되는 것이다.

 

이게 BuyWrite의 기본이며, 이러한 거래를 커버드콜이라고 한다.

 

TLT는 TLTW를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권리를 행사하면서, 얻은 이득을 배당금으로 분배하는 방식의 ETF인 것이다.

현재 가격 33.8불에 머물러 있으며,  23년 3월의 배당률(연 11.8%) 정도.?

22년 수익률은 4.23%이고, 연 보수율은합 0.85% 정도 되겠다.

TLTW 개요


TLTW의 가격 추이 (왜 떨어지고 있는가?)

아래 TLTW 출시 이후 가격 추이를 보자. ETF 가격 자체가 내려가지 않는가? 가격이 내려가고 배당을 받으면 손해일 경우가 있는데 당신은 왜 추천하고자 하는가? 그것에 대한 설명을 드린다.

채권은 미국의 기준금리와 반비례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의 가격이 내려가고,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이 올라간다.

코로나로 인해 무한정 양적완화를 실시하면서 미국은, 기준금리를 0%로 내렸다. 이때가 채권 가격이 가장 높았을 때이다. 지금은 풀린 유동성을 잡으며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를 약 6%까지 올린다고 하고 있고, 4.75~5.00%의 중간과정에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으니, 미국의 채권 가격은 낮아질 수밖에.

그래서 ETF 자체의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추고, 금리를 인하한다면 주가는 당연히 오르겠지?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커버드콜은, 커버드콜이 아닌(TLT와 같은) 주식에 비해 100%의 추종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배당금이 올라가겠지?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유지하거나 하는 기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20년채가 횡보를 1년정도 한다는 가정하, TLTW의 배당은 무슨 투자보다 달달할 것이다. = 라는 나의 결론.

그래서 나는 TLTW를 TLT, TMF와 함께 일정 비중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TLTW의 출시 이후 가격 추이


배당금은 어찌 되는가?

TLTW의 3월 배당금은 주당 0.31불, 33불의 0.93% 정도!
엄청나다. 달에 1%에 육박하는 배당금을 분배한다. 출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출시한 시점으로부터 약 1년간 자이언트스텝을 몇번 거쳤는지 모른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므로 수익이 많이 안났겠지. 배당을 못줄수밖에 없었겠지.

지금은? 금리가 조금 오르거나, 유지되거나, 인하를 예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배당금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

들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한 투자가 되는 것이다.

2%의 배당률로 시작한 TLTW는, 23년 3월 12%근처까지 올라왔다.
금리 인하를 하게되면, 채권 가격이 오르므로, 그때의 배당금과 배당률은 어떻게 될까?

TLTW의 배당률 추이

 


TLTW는 안전한가?

이런 배당 상품 위험한거 아닌가요? 너무 거짓말 같습니다. 못믿겠어요! 하는 분들을 위해....

TLTW의 운용사는 블랙록이다.. X 경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 망할리 있겠는가...?

블랙록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끝이 없겠지만. 이름만으로 설명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너도 나도 안다.

블랙록 운용의 객관적인 지표가 없을까? 있다. MSCI

MSCI는 기업의 지속성,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과, 매출, 비즈니스 모델들의 종합적인 성과의 평가 점수이다.

AAA에 가까울수록 높은 신뢰성과 성과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LTW의 MSCI 정보


TLTW를 안살이유가 무엇인가?

없다. 인베스팅 닷컴을 쓰는 전문가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조금만 공부해보면, 현 미국 기준금리 유지 및 인하를 앞둔 시점에서, 조금 빠른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살 이유만 남지, 안살이유가 없을 것이다.

높은 수익, 불확실성 을 가져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보다,

중간 수익, 약간의 확실성을 가져가는 로우리스크 노멀리턴, 혹은 때로는 하이리턴을 가져갈 수 있는, TLTW를 사는게 어떠한가?

같이 이 시장에 몸을 담아, 경험으로 성장하여 보자.

마지막 사진은 한국시간 23년 3월 12일 기준 인베스팅 닷컴에서, TLTW의 의견이다. 과량매입이라는 단어가 눈에 걸려도.. 어차피.. 채권 가격은..평균치로..회귀한다... 믿고 기다린다. 배당이라는 꿀을 받아 먹으면서.

참고만 바란다.

 

TLTW investing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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